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가 전설적인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 협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충격적인 파트너십과 디아블로 IV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에 대해 현재 알려진 모든 정보를 소개합니다.
4월 18일, 블리자드는 공식 디아블로 및 디아블로 이모탈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애니메이션 티저와 함께 이번 협업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짧은 영상에서는 베르세르크 주인공 '가츠'의 상징적인 갑옷을 입은 바바리안이 거대한 드래곤 슬레이어 검으로 악마들을 베어내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티저를 통해 ▲디아블로 IV와 디아블로 이모탈 양측에 ▲미우라 켄타로 작품의 요소가 반영된 프리미엄 코스메틱 아이템이 추가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콜라보와 유사한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업 발표와 동시에, 블리자드는 4월 24일 오전 11시(태평양 표준시)로 예정된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디아블로 공식 트위치,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동시 송출되며, 시즌 8: '벨리알의 귀환'에 대한 심층 분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스트림 마지막에는 라이브 Q&A 세션이 열려 개발팀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주어지며, 이후 디아블로 최초의 '생츄어리 토론' 디스코드 이벤트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팬들은 이번 발표회에서 베르세르크 협업 관련 추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르세르크의 어두운 미학과 악마적 테마는 디아블로의 지옥 같은 세계관과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디아블로 IV는 현재 PlayStation, Xbox, PC 등 모든 주요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이번 예상치 못한 콜라보에 대한 지속적인 소식은 계속된 업데이트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