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오늘 출시된 '실버 앤 블러드: 레퀴엠'은 플레이어들을 불멸과 비극이 공존하는 어두운 판타지 세계로 초대합니다.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한 이 고딕 RPG는 뱀파이어 성소, 초현실적인 꿈의 경계, 우뚝 솟은 성채 등 독보적인 아트 스타일로 시각적인 감동을 선사하며, 피를 통해 기억을 전달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불멸의 피본(Bloodborn)에 대한 심오한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1353년 미넥서스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노아가 피본의 "달로 돌아가라"는 섬광 같은 운명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피 비스트(Blood Beasts)가 들끓는 땅을 누비며, 플레이어들은 진정한 자유 의지가 존재하는지, 죽음이 정말 존재의 종말인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 직면하게 됩니다.
4개의 독립된 진영에 속한 50명 이상의 복잡한 혈족(Vassals)들이 등장하며, 각각의 캐릭터는 게임의 분위기와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정교하게 디자인된 의상과 갑옷을 자랑합니다. 코야스 타케히토, 키토 아카리 등 유명 성우들의 연기가 몰입감을 더합니다.
9그리드 시스템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턴제 전투는 전략적 깊이와 짜릿한 액션을 결합했습니다. 승리를 통해 스킬 향상과 장비 업그레이드로 '피의 힘(Blood Power)'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경쟁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피의 투기장(Blood Arena)'에서 실력을 시험하거나 '잃어버린 중정(Lost Courtyard)'의 도전과제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출시를 기념하여 '실버 앤 블러드: 레퀴엠'은 14일간의 미션 체인과 함께 주요 보상을 제공하는 '신월(New Moon)'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모든 도전 과제를 완수한 플레이어들은 피본 진영의 SSR 방어자 '벨라 슬레이드'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피의 기억을 따라가는 여정이 오늘 시작됩니다! 플레이어들은 미국 버전 또는 해당 지역 버전의 '실버 앤 블러드: 레퀴엠'을 다운로드하여 모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