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엘리시움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ZA/UM이 야심찬 차기 프로젝트 코드네임 C4를 공개했습니다. 제작사는 이를 "사고를 뒤바꾸는 스파이 RPG"로 묘사하며 대담한 새로운 내러티브 영역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년간의 개발 끝에 이 심리 스릴러는 현실과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기대를 재정의할 것을 약속합니다.
공개된 57초 길이의 신비로운 티저 영상은 초현실적인 비주얼과 은밀한 작전에 관한 잊을 수 없는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를 빠져들게 합니다. 직접적인 게임플레이는 보여주지 않지만, 이 트레일러는 불신과 변화하는 충성심, 심리전이 펼쳐지는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C4에서는 플레이어가 예측 불가능한 세계 강대국들을 위해 활동하는 요원으로, 진실이 궁극의 무기가 되는 그림자 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개발진은 주인공의 화학적으로 변화된 의식이 게임의 주요 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식, 조작, 결과가 충돌하는 가변적인 영역으로 말이죠.
이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내러티브 디자인으로 명성을 쌓은 ZA/UM의 기반 위에 구축되었으며, 철학적 깊이와 독창적인 RPG 메커니즘을 결합합니다. 디스코 엘리시움 베테랑이든 신규 플레이어든, 관객들은 체제적 통제 속에서 정체성의 취약성을 조명하는 지적인 여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처: @ZAUM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