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클라우드 세이브 기능 추가

닌텐도가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이 Nintendo Switch 2에서 클라우드 세이브를 지원한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Nintendo Switch 2가 '왕국의 눈물'을 비롯한 여러 Switch 타이틀의 강화판을 받을 것이라는 점은 이미 확인된 상태였지만, IGN이 일부 게임이 예상대로 닌텐도의 클라우드 세이브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하며 최근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초기 우려는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Switch 2 버전의 닌텐도 제품 페이지에 나타난 유의 사항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해당 문구는 "참고: 본 소프트웨어는 Nintendo Switch Online 유료 멤버십의 세이브 데이터 클라우드 백업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었습니다.

닌텐도는 이후 자사 웹사이트에 설명 정보를 추가하여 업데이트했습니다. 동키콩 반자나 페이지는 이제 클라우드 세이브 관련 언급을 완전히 제거한 반면, 왕국의 눈물 페이지는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 Nintendo Switch 2 에디션에서 두 번째 세이브 데이터 슬롯에 생성된 세이브 데이터는 Nintendo Switch용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로 전송할 수 없습니다."라고 명시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이 설명은 플레이어들이 기존 Switch 세이브 파일을 Switch 2로 전송할 수 있지만, Switch 2에서 특별히 생성된 세이브 데이터는 원본 시스템으로 다시 옮길 수 없음을 시사합니다(유로그래머 보도 참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Nintendo Switch 2 에디션의 제품 페이지에도 이제 동일한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젤다 타이틀 전반에 걸친 세이브 전송 처리 방식이 일관적임을 나타냅니다.

Nintendo Switch 2의 예약 주문이 최근 시작되었으며, 449.99달러 가격은 변함없이 유지되었고 수요는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GN의 포괄적인 Nintendo Switch 2 예약 주문 가이드를 참조하세요.